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태국 남부의 휴양지 푸켓에 위치한 ‘클럽메드 푸켓’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3월 11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투숙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클럽메드 푸켓은 전 세계 70여 곳에 있는 클럽메드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매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지만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장기간 문을 닫은 바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 리조트 내 시설을 모던하게 업그레이드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새롭게 개편하면서 오랜만에 휴가를 보내는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전 PCR 검사 제출이 불필요해지고,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국내 입국 자가격리 의무도 3월 21일부로 완화됨에 따라 푸켓으로의 여행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잊고 지냈던 여름휴가의 설렘을 클럽메드 푸켓에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
 
이번 클럽메드 푸켓 리노베이션의 포인트는 메인 수영장이다. 바다 방향으로 새로운 데크를 설치하고, 어린이, 성인, 액티비티, 레저 등 총 4가지의 테마존으로 구역을 단장했다. 썬베드와 테이블까지 전부 교체해 한껏 세련된 열대 해변 분위기 속에서 ‘트로피컬 데이’ 풀 파티를 즐기기 완벽하다. 또한, 뷔페 스타일의 마무앙 메인 레스토랑은 공간 확장과 더불어 전 세계 미식은 물론 전통 태국 요리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스트리트 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카트도 마련하여 보다 깊어진 식문화 경험이 가능하다.
 
새로워진 것은 리조트 시설만이 아니다. 타이 쿠킹 클래스와 무에타이 등 태국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양궁, 공중그네, 버블파티와 같은 패밀리 프로그램들은 한층 다이내믹해졌다. 특히, 매일 밤 G.O(Gentle Organiser)들이 펼치는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쇼는 화려한 LED 스크린을 도입하여 마치 페스티벌 현장처럼 신나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클럽메드는 팬데믹 이후 재오픈하는 만큼 투숙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메드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금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위생과 관련해 국제적인 보건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원들을 교육하고, 전문 방역업체 에코랩(Ecolab)과 협력하여 한층 더 강화된 ‘Safe Together’ 여행을 선사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클럽메드 푸켓을 찾지 못했던 고객들이 오랜 여행의 공백을 보다 완벽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행 전담매니저가 출발 전의 절차부터 현지 도착 후 공항-리조트 간 교통 편까지 준비해 주는 클럽메드에서의 휴가는 여권과 짐 두 가지만 준비해도 충분하니 고민 없이 예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럽메드 푸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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