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클럽메드는 세 번째였고 빈탄은 처음이었습니다.
지내는동안 계속 챙겨주고 살펴준 VICKY
최고의 음료를 만들어준 HILDA
언제나 환한 미소로 친절히 대해준 MATTHEW
자기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LINA
아이들에게 잘하는 멋진 GARFIELD
이름을 다 쓸 순 없지만 다른 G.O.들도 너무 멋지고 훌륭했어요.
덕분에 잘 지내고 왔습니다.

클럽메드 몇군데 다녀봤지만 조용히 지내기는 좋은 곳 같고 외부관광은 갈때가 없어요
참고로 싱가포르에서 빈탄을 다녀올때 싱가포르 SGAC 작성(페리에서 꼭 작성) 잊으시면 안됩니다.

빈탄리조트는 프라이빗 비치, 그리고 빈탄만이 가지고 있는 풍경의 안락함과 G.O들의 친절함이 대표적인 리조트라고 생각합니다. 어라이벌 때 촌장님을 비롯한 각 팀 매니저들의 환영을 받아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Berta를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빈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실력이 최고입니다. 골프샵의 Lina, 바의 Hilda, lia도 여전히 빈탄을 지키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테니스 비기너 레슨을 들어봤는데 덥고 뜨거운 날씨임에도 친절하고 재밌게 알려준 Mitch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Rere, Syasya, Garfield는 미니클럽을 잘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Wood는 미니클럽 지오로 온지 얼마 안됐지만 자상해서 아이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리셉션 매니져 Mimi의 친절함과 밝은 웃음소리는 마주칠 때 마다 큰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리셉션의 우리 한국 Vicky 덕분에 필요한 일들을 처리할 때 어려움 없이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일일이 다 적을 순 없지만 모든 G.O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 해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지내는 동안 아픈 G.O들이 꽤 있었고, 크레이지 사인이 끝난 시간 후에도 업무가 많아서 새벽까지 일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너무 바쁘다 보니 G.O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많이 적어진 느낌이었습니다. G.O들이 건강을 잘 챙겨가며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여유도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클럽메드의 꽃은 G.O라고 생각해요!

한국인 wood지오 라는 분이 있었는데, 이분은 지오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일주일 내내 피해다니고 일부러 시선 피하고 못본척하고 인사 한번을 일부러 안하시더라구요.

너무 만족했던 3박 4일이었어요! 아이들은 미니클럽에 가지 않았지만, 공중그네와, 양궁, 골프, 해양스포츠 등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었고, 모두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음식 또한 맛있고, 객실도 쾌적했어요. GO들은 모두 친절했어요. 특별히 Nanda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점심시간에 우연히 마주친 이후로, 우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녀는 클럽메드와 빈탄과 인도네시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고 Nanda 덕분에 이번 클럽메드는 더 특별하게 기억될꺼에요, 다음에 어디에서든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